지난 21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2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권차남 칠곡사랑의집 센터장 최충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했다.수상자로 선정된 권차남 센터장은 1996년부터 칠곡사랑의집 센터장을 맡아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칠곡군 여성대학 창단멤버로서 여성 권익향상에도 힘써왔다.최충원 위원장은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매년 호이장학금 기탁과 희망나눔성금기탁 등 지..
칠곡군은 지난 20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서비스 플랫폼 제공사업자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재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은 별도 지정된 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하여 배출하는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협약을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 시 사진 한 장으로 신고부터 결제 수거까지 모바일로 처리하는 배출 시스템 ‘빼기(모바일 앱)’를 추가 도입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또한 무거운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운송 서비스를 도입해 생활밀착형 재활용 중고거래 서비스 ‘중고매입’도 함께 제공하는 한편 스마트폰 활용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장갑이 평화와 행운을 드립니다.\"경북 칠곡군을 상징하는 \'럭키 칠곡 포즈\'에 사용되는 엄지와 검지에 붉은색이 칠해진 독특한 모양의 장갑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17일 칠곡군에 따르면 \'럭키 칠곡 포즈\'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땅으로 향하는 것으로 지난 6월 김재욱 칠곡군수가 고안했다.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백억현 미조리장갑 대표는 최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전달해 달라며 ..
칠곡군은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칠곡 맛 컨설팅을 통해 밀키트 활용 교육, 블로그·SNS·배달앱 등 홍보마케팅 활용 음식점 위생 등급제 시행에 따른 위생마인드 교육 등 총 12회에 걸쳐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양성한다.외식업지부를 통해 선발된 외식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칠곡군온가족행복센터의 교육장 및 조리실에서 2개월간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개강식에 참석한 정석호 사회복지과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칠곡군 외식업소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칠곡군은 각 부서와 군민의 추천을 받아 적극 행정 ‘200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3명 선발해 등급에 따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평정 시 가점,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최우수로 선정된 산림녹지과 윤창호 주무관은 방송과 열화상 겸용 드론을 경북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하는 것은 물론 드론 감시원을 2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고 야간에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산불에 큰 효과를 보았다.우수로 선정된 회계정보과 박은희 주무관은 칠곡군이 승소한 사건의 소송비용 납부를 거부하는 사업체의 운영 현황과 예금계좌를 압류해 ..
칠곡군은 지난 6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부터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조사 대상자가 주민등록된 주소지 위치에서 ‘정부24’앱을 통해 10월 23일까지 비대면 조사 시스템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을 응답하는 조사 방식이다.또한, 칠곡군은 참여자에 대해 유선 조사는 보조적으로 진행되며 미참여자 및 중점조사대상은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강명환기자..
‘칠곡에서 가족과 일상의 행복을 담다’라는 주제로 저출생 극복과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과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1회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자를 시상했다.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칠곡군 인구정책 사진공모전이라는 주제만큼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고 선정된 작품은 ▲대상=건강한 칠곡 ▲최우수상=아빠랑 영상통화중 ▲우수상(2점)=진짜 내동생, 행복한 날 ▲장려상(6점) 등 10점이며 한컷의 사진으로 지금 우리의 모습과 미래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많이 보여 주었다.시상은 대상 1명 100만..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2022년 전쟁군사박물관협력망 지원사업의 하나로, 6·25전쟁에서 국군의 숭고한 헌신과 애환을 간직한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조명해 헌신의 도구「70년 전 그날 국군을 지킨 무기들」이란 주제로 특별 순회전시를 한다.M1 소총, M2 카빈소총, M1918A2 자동소총 등 6.25전쟁 당시 국군의 개인화기 모습과 사용 방법, 관련 일화 등이 영상과 모형으로 연출하여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지하1층 중앙홀에서 11월 3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와 연계하여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기간 중인 10월 29일에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이 가을 건강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조직위 집계결과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3일까지 개장 나흘만에 17만여 명을 돌파해 풍기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인삼시장, 인삼캐기 체험장, 선비세상, 부석사 등 연계행사장 방문객 4만 3천여 명을 포함하면 21만 3천여 명이 영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경북교육청이 주관하는‘미래교육지구’공모 사업에 공동 응모해 사업설명과 컨설팅을 거쳐 선정됐다.칠곡군은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경북교육청 예산 8억원과 군비 8억원 포함 16억원을 투입한다.주요 사업은 △소통과 협력의 칠곡군 교육 거버넌스 구축 △지역연계 프로그램 교육과정 운영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마을 학교 운영 등이다.김재욱 군수는“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앞으로 미래의 주인공을 만드는 교육에 많은 관심..
칠곡군은 주민의 맞춤형서비스 수요 충족과 제공을 위해 월 1회 이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캠페인과 찾아가는 ‘찾GO, 알리GO, 돕GO’라는 슬로건으로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운영하는 칠곡호이복지톡과 1인가구 고위험군 안전 확인을 위한 마음안심 앱 서비스 홍보활동을 한다. 칠곡군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칠곡군 곳곳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지난 23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천주교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한티가는길’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티가는길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성당에서 동명면 순교 성지까지 45.6㎞ 이어지는 구간으로 조선말 박해를 피해 전국에서 모여든 천주교인이 오고 갔던 길을 순례길로 조성했다.칠곡군과 천주교대구대교는 MOU를 체결하고 순례길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구간별 쉼터를 마련하고 동명성당과 지천면 창평리에 숙박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10월엔 2박 3일 일정으로 한티가는길 전 구간 걷기 행사를 열고 일반인과 천주교인이 함께하는 ..
칠곡군은 20일 6급 팀장 이상 130여 명이 참석해 ‘주요현안,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7대 핵심 공약과제를 포함한 75개의 세부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실천 가능성에 중점을 둔 구체적인 실천계획과 2023년 본예산 편성에 앞서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확정된 공약사업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반기별로 점검하고 결과를 공유한다고 전했다.김재욱 군수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이 중요 하다” 며 “국정과제와 경상도 사업 추진 방향에 발맞추어서 ..
칠곡군이 호국평화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을 홍보하고 호국 용사의 희생과 평화를 알리는 ‘일병 비둘기 서포터스’를 모집한다.칠곡군은 1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청소년 기자단·운영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병 비둘기 서포터스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김 군수는 일병 서포터스 공식 티셔츠와 베레모를 착용하고 경례 자세로 홍보 촬영을 했다.한편 행사에 참석한 제2연평해전 당시 북한 함정의 기관 포탄에 왼손 전체에 큰 부상을 입고도 끝까지 전투에 참여한 권기형(40) 씨는 그날의 참상을..
칠곡군은 12일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가 미국에서 대구지역 군부대의 칠곡군 유치에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백 여사는 “호국 용사는 호국 도시 칠곡으로”라는 문구와 함께 대구지역 군부대 마크가 그려진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칠곡군을 지원했다.대구시는 군부대 4곳(제2작전사령부, 제50보병사단, 제5군수지원사령부, 공군방공포병학교)을 패키지로 묶어‘밀리터리 타운’형식으로 통합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다수의 지자체가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칠곡군은 대구시에 전체 면적의 4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칠곡군 동명초등학교 킨볼 동아리가 지난 3일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킨볼 종목)에 출전해 여초부 우승 남초부 4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여초부는 경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스포츠 동아리가 활성화되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올해 학생들의 바람을 담아 새롭게 만들어지게 된 신생 동아리다.전교생 51명의 작은 학교로 5,6학년을 추축으로 아침 스포츠 활동과 동아리 수업 시간을 이용하여 킨볼 연습을 꾸준히 했다. 낯선 운동 종목이지만 킨볼이라는 스포츠가 학생들이 협동해 참여하는 경기..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낙동강 대축전은 ‘칠곡, 평화가 오기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사흘간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원도심인 1번 도로에서 열린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일 왜관 원도심 개최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기념 촬영을 하며 축제 홍보에 나섰다.김 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낙동강 대축전이 56일 앞으로 다가왔다”며“이번 축제는 칠곡보생태공원은 물론 처음으로 왜관역, 왜관시장 등의 원도심에서 분산 개최된다”고 밝혔다.칠곡군이 분산 개최 카드를 꺼낸 든 것은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주민과 관광객..
칠곡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2022년도 제2회 검정고시”에서 학업중단 청소년 22명이 응시해 22명이 합격 올해 총 52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했다.칠곡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 취득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1년도 시행한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응시생 38명 중 37명이 합격하는 높은 합격률(97.4%)을 보였다.박경주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학습여건 속에 어려움을 딛고 시험에 응시해 합격한..
다부동전투 72주년을 앞두고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석적읍 망정리에서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회 의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호국평화 지겟길 개통식’과‘지게 운반 재현 행사’를 가졌다.이날 김 군수는 주먹밥과 탄약 상자를 지게에 지고 72년 전 지게 부대원의 모습을 재현했고, 순심여중고 학생들은 가곡‘비목’과 영화‘태극기 휘날리며’주제곡을 연주해 나라 사랑 정신을 기렸다.망정1리 앞에 있는 328고지에서 국군과 북한군의 치열한 공방으로 15차례 주인이 바뀌었으며 호국평화 지겟길은 망정1리 주민 20명을 포함..
칠곡군은 카카오톡을 활용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알리고 소통하는 온라인 복지 채널 ‘칠곡호이복지톡’을 개설했다. ‘칠곡호이복지톡’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서 ‘호이복지톡’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칠곡군은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이웃에 대한 무관심으로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1인가구 ‘마음 안심 안전 확인 서비스 앱’을 운영해 고위험 1인가구에 대한 안전 확인과 복지 사각 제로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군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로 지정해 ‘칠곡호이복..